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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길고양이들에대한 현실적인시각. 기타



[힘 보태주세요] 안양시 대량 살처분 항의 부탁드릴께요


TNR은 찬성합니다. 살처분은 반대합니다.

BUT
하지만 확실히 고양이들에 의해서 미국의 경우 벌써 수십 종의 조류가 '멸종' 한걸로 알고있다.
참고로 미국은 가정에서 고양이를 밖에 풀어놓고 키운다.-_-;
우리나라는 다를까? 나 어릴 때 참새가 무척 많았다. 서울에선 심지어 참새구이도 팔더라.
그런데 요새는 참새를 정말 보기힘들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난 본적이 있다. 내가 은평구살때 일인데. 그 동네 그래도 한 12~3년 전엔 참새가 많지는 않아도
제법 보였다. 그런데 길고양이들이 늘어났다. 이유는 모르겠고 정말 많아졌다. 
나는 그것들이 참새를 뜯어먹는 일을 하루 걸로 하루씩 본적이있다. 어느날은 수십마리가 뜯어먹힌 채 머리만 남아 버려져있는 것도 보았다. 청소부 아저씨가 그걸 얼굴찡그리며 치우시더라. 

점점 참새들이 떠나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 은평구에가면 서울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참새 보기가 힘들다.

TNR은 하면 고양이 개체수가 조절되기때문에 확실히 조류등이 잡아먹히는 일을 줄일 수가 있을 것이다.
살처분을 하면 또 다른 고양이들이 밖에서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다른 영역에 주인이 없으면 그곳으로 가서 영역을 넓힌다.)

TNR은 확실히 좋은제도이다. 단. 고양이가 다른 동물. 특히 조류에겐 유해하다는걸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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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EPI 2011/03/25 18:38 #

    뭔가 했는데... 좋은 제도네요... 안락사라니... ㅠㅠ
  • Joker™ 2011/03/25 21:02 #

    480 million birds killed by feral cats each year

    미국에서 한 해에만 이 정도의 새가 버려진 고양이들에게 죽어나죠 -_-
  • macroeco 2011/03/25 21:46 #

    옛날에도 고양이는 있었어요. 무슨 90년대에 스벅 들어오듯 외국에서 고양이가 들어온것도 아니고 ㅎㅎㅎ

    종로구에서 고양이 한번 잡고 나서 쥐의 개체수가 너무 늘었단 기사는 한번 봤는데...
    그 인과관계를 입증하기란 상당히 어려워요. 그래서 고양이가 쥐만 먹는다. 쥐와 새와 벌레를 몇대 몇으로 먹는다 라고 말하긴 어려운데요. -.-;;; 정 주장을 하고 싶으심 외국 논문을 검색하셔서 퍼오심이?
    그리고 ㅋㅋㅋ
    머리만 남는건 일단 고양이 보다는 매나 부엉이 같은 부류의 식습관이에요. -_-;;;
    부엉이 같은 넘들은 닭 대가리만 남기고 잘 먹습니다. 은평구 어딘지 모르겠는데 구립 도서관 그 쪽이면 고양이보단 산 깎아서 건물 올리고 그래서 새가 더 줄었죠. 예전엔 꿩도 다녔는데.
  • ROCK 2011/03/25 22:23 #

    저기요 저 위에 글 안보셨습니까? 제 눈으로 고양이가 참새 뜯어먹는걸 직접 본게 하루걸러 한 번씩 이었습니다^^;
    그것도 머리통만 남기고요. 제대로 읽고 적으세요^^;
  • ROCK 2011/03/25 22:38 #

    그리고 어서 책보고 매나 부엉이 식습관 알아냈나본데, 시골 안가봤나보네요?
    삵이 닭잡아먹고 남긴거 본적있어요? 대가리 먹을때도 있고, 내장만 파먹을때도 있고, 날개만 뜯어먹을때도있고 다양합니다. 야생 삵도 그런데 고양이는 안그럴거같아요? 개체마다 다 달라요.
    고양이가 까치 잡아먹는거 봤어요? 비둘기는요? 저는 대학로에서 다 본적있는데 내장만 파먹읍디다?
    어처구니가 없어서리...
    외국논문까지 갈거 없이 공중파에서 다큐 비슷한거 해준적 있읍디다.
    고양이가 조류 얼마나 잘 쳐먹는지. 미국에선 고양이때문에 멸종한 조류가 무진장 많아요.
    그걸 내가 지어서 말했겠습니까?
  • 세오린 2011/03/25 22:33 #

    어쩐지.. 참새보기가 힘들어지고 옥상에 드문드문 참새깃털이라던가... 몸통이라던가 있던게 역시 고양이 때문이였군요. ...조금 씁쓸해지네요.
  • 아울양 2011/03/26 00:27 #

    미국은...고양이보다는 인간들 때문에 멸종한 새가 더 많을 걸요 -_-;
    대농지 확장 ->초지에 사는 조류 격감, 해안개발 -> 해안지역 조류 격감, 대규모 과수원 개발 -> 과일을 먹고 사는 조류를 농산물 보호 차원에서 무분별하게 살처분..... 등등 -_-; 북미 조류 멸족 잔혹사를 보면 대부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탓입니다. 멸종한 사유가 죄다 근방 농장 개발, 무분멸한 남획, 사냥, 등등... 무슨 다큐인 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로지 고양이 때문에 새들이 멸종했다 하면... 어느 정도는 책임회피용인 듯합니다. -_-;;; 무시할 수만은 없겠지만(오세아니아 등 독립된 생태계가 완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고양이나 족제비등의 외부 유입종은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가지고 오죠.-_-;), 온니 유일하게 고양이 탓만 하기에는 좀;
  • ROCK 2011/03/26 01:07 #

    인간이 멸종시킨게 새 뿐일까요. 고양이의 수십배는 더 많이 죽이고 뭐 그랬겠지요.

    본문의요지는 고양이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도 안좋다.
    특히 새들에겐 잔혹하다.
    길고양이가 유해한건 인정하자입니다.

    때문에TNR을 해서 개체수를 좀 줄이자 였습니다.
    살처분은 너무 잔혹하니까요.
    TNR은 이웃나라에선 제법 좋은 선례를 많이 만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TNR운동 자체가 고양이의 행동이 유해해서 개체수를 줄이고자 시작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죽일수는 없으니 일종의 사회적인 타협인거죠.




    PS
    저도 어릴때 고양이랑 같이 자랐습니다. 열마리 열 다섯마리씩 집에서 길렀어요. 새끼낳으면 이웃집에주고.
    친척들도주고~다시 새끼낳고 겨울엔 방안에서재우고 그랬습니다.
    혼자 서울올라와서도 방안에서 터키쉬단모 키우다 8년만에 무지개다리도 건너보내봤고요.
    보내고나서 모래랑 화장실을 반년동안 그대로 뒀었습니다.
    결코 고양이 시러해서 저런포스팅올린거아닙니다~^^
  • 아울양 2011/03/26 01:14 #

    아뇨, 그런 뜻이 아니라... 그 다큐가 좀 괘씸해서 그런 겁니다. ^^;
  • ROCK 2011/03/26 01:15 #

    다큐라기보단 무슨 mbc 스페셜같은 거였던거같습니다. ebs였을수도있고 본지 한3~5년 된듯 하네요.
  • 2011/03/26 00:56 #

    참새는..; 참새가 해로운 새라고 해서 (옛날에 농사 많이 지을때 쌀 먹는 새라고 해서 많이들 싫어하셨죠;) 참새잡기 운동 같은거 해서 씨가 마른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 ROCK 2011/03/26 00:57 #

    참새의 경우 예를 들어 설명한겁니다. 고양이는 새를 참 좋아한다는거죠.
  • 2011/03/26 01:10 #

    고양이가 새를 참 좋아하긴 하지만 새 사냥은 어려워요..:3;; 열에 아홉은 실패합니다. 새가 고양이때문에 보기 힘들어졌을까요 사람 때문에 보기 힘들어졌을까요?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 정말 도시에서 사람 말고 다른 생물을 아예 찾아볼수조차 없게 되는건 아닐까, 동물을 보려면 반드시 동물원에 가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 됩니다.
  • 아르티움 2011/03/26 01:12 #

    마오쩌둥 같이 국가가 나서서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인게 아닌이상 씨가 마를순 없죠
  • ROCK 2011/03/26 01:14 #

    열에 아홉이 실패하는건; 아마 집고양일거라 예상됩니다만.
    제가 목격한걸 봤을때 생각보다 성공률이 꽤 높습니다;

    그리고 성공률이 낮다고해도 열마리가 각각열번 시도하면 열마리가 잡히는 겁니다.
    미국에서 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건 그런 이유때문이죠.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너무 많은새가 죽는다 이겁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고양이는 먹지도 않는데 사냥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겁니다.
    본능이지요;;
    그러니 일단 잡아죽이고 안먹고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5thsun 2011/03/26 21:03 #

    참새잡기 운동으로 참새 씨가 마른것은 중국 이야기...
  • Defenser 2011/03/26 06:15 #

    예전 길냥이가 닭둘기를 잡아먹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서인지 글쓴이의 생각에 공감이
    되네요
  • 쿠로 2011/03/26 07:06 #

    저도 길냥이한테 토끼랑 병아리랑 닭이랑 수십마리 당해봐서 ㅋㅋ트라우마........ 수학여행 갔다오니 애기들이 없어서 얼마나 ㅠㅠ ㅜㅜ 머리만 남은건 정말 극한의 공포 ...............................
  • 심심너구리 2011/03/26 07:52 #

    요즘은 참새가 촌(시골은 아니고 도시지만 산이 많은곳..(여기는 어디인가..) 간단히 읍,면)에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에 초중고 시절엔 등하굣길에 나무위에서 참새들이 뗴지어 다녔는데 요즘도 아니고 몇년 전부터는 잘 보이지 않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동네엔 풀어둔 개가 많아서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을정도였거든요.
    남름 개발한다고 산을 파헤쳐서 그런건지 -_-; 탱자나무가 사라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그냥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니 참새도 없어졌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ChristopherK 2011/03/26 16:57 #

    최근에는 조금 늘어난 것 같던데.

    제가 봤던 장면은 비둘기와의 경쟁이었습니다(.)
  • 심심너구리 2011/03/26 17:43 #

    오 그런곳도 있군요. 산이 있어서 그런지 전 비둘기 보단 까치가 ㅎㄷㄷ...
    -_- 예전 참새들 마냥 까치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고 난리 피우는걸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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